사건은 지난 14일(현지시각) 뉴타운 샌디푹 초등학교에서 발생했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라이언 란자(24)라는 이름의 한 청년이 복면을 한 채 코넷티컷주 뉴타운에 있는 샌디훅 초등학교에서 무차별 총기를 난사했다. 이 사건으로 어린이 18명을 비롯해 27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고, 수십 명에 이르는 부상자까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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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커는 “이번 사건이 그의 가족에게도 힘든 일일 것입니다. 우리 가족의 사랑과 지원을 그 분들에게도 보냅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의 특별한 헌사가 알려지자 미국 누리꾼들 뿐만 아니라 국내 누리꾼들도 이러한 비극이 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는 글을 남기며 온라인상에서도 추모의 물결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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