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대림산업, 등급하향 검토 대상..고려개발 영향

"계열사 고려개발 워크아웃 우려"
  • 등록 2011-12-02 오후 6:07:58

    수정 2011-12-02 오후 6:07:58

마켓in | 이 기사는 12월 02일 17시 37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NICE신용평가가 대림산업을 신용등급 하향검토 등급감시(credit watch) 대상에 올렸다. 계열사인 고려개발이 워크아웃을 신청함에 따라 재무적 영향을 우려해서다. 2일 NICE신용평가는 "대림산업(000210)의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하되 하향 검토 등급감시 대상에 올린다"고 밝혔다. NICE신용평가는 "계열사인 고려개발(004200)이 워크아웃을 신청함에 따라 대림산업의 재무적 불확실성도 커질 수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고려개발과 채권단과의 협의 결과를 면밀히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림산업의 계열사인 고려개발은 지난달 30일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으로 인한 재무적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고려개발과 모회사인 대림산업은 해당 사업장에 대한 PF대출 만기연장에 적극적으로 매달려왔지만 대주단과의 의견 충돌이 계속되면서 사업 진행에 난항을 겪어왔다.

▶ 관련기사 ◀ ☞대림산업, 고려개발 워크아웃 긍정적..`비중확대`-KTB ☞증권사 추천 제외 종목(2일) ☞대림산업, 사우디 건설 시장 훈풍 `수혜`-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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