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서는 증권사 부문 1위 동부증권 김선한 대리, 재야고수부문 1위 별을쏘다 김승일 전문가, 대학생부문 1위 고려대 배해승, 2위 한국외대 전진형, 3위 이화여대 최소은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증권사 부문 1위 동부증권 김선한 대리는 “악재에 빠르게 반응하며 정확한 예측으로 시장에 대응하는데 중점을 두고 대회에 임했다“라며 “챔피언스리그 초대 우승자가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재야고수부문 1위 별을쏘다 김승일 전문가는 “무엇보다 자금관리에 가장 중점을 두었다“라며 “대회기간 연평도 사건, 유럽재정위기 등 악재가 많았지만 시장의 변동성에 적극 대처하며 예측가능한 범위에서 벗어나면 한 발 벗어나는 유연함으로 승부한 것이 주효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4일에는 더욱 막강해진 증권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2회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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