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자는 제출한 자료에 본인과 배우자, 자녀 명의의 재산을 합쳐 3억 7349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006년 말 기준으로 김 후보자의 재산은 3800만 원에 불과했다. 3년 7개월 만에 재산에 10배로 늘어난 것이다.
당시 아파트 등 소유 부동산 가치가 4억 원을 넘고 예금도 6000여만 원에 달했지만 아파트 구매 명목으로 금융기관과 친인척으로부터 빚을 내 4억 7575만 원에 달하는 채무가 발생해 3800만 원으로 신고된 것.
한 지방자치단체 고위공무원은 “현실적으로 김 후보자 가족이 매우 알뜰히 생활해야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와글와글 클릭) SBS에 지방대 출신은 `루저`? 네티즌 `뿔났다`
☞(와글와글 클릭) 앙드레김 재산 300억 +α, 누구에게로?
☞(와글와글 클릭) `소간지 형제` 소지섭-유승호 동반 CF에 열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