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진주 기자]
다음(035720)은 아이폰 전용 `다음 카페`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모바일에서는 다음 모바일 웹과 다음 통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음 카페를 이용할 수 있었다.
다음 카페 애플리케이션은 이용자가 원하는 서비스에 바로 접근할 수 있도록 주로 사용하는 카페나 게시판을 설정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임시보관·자동저장으로 원하는 게시물을 보관할 수 있다.
댓글·답글·등업소식 등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알림기능과 게시글에 내 위치나 사진을 첨부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됐다.
다음은 향후 질의응답 게시판을 개설하고 카페 회원간 채팅도 지원할 방침이다. 지도나 멀티미디어 파일을 첨부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다음 관계자는 "다음 카페 애플리케이션으로 모바일을 통해 다음 카페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모바일에 최적화된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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