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성테스코는 조달 자금을 `구매 카드 및 외담대 만기 지급`(1200억원)과 `당좌차월 상환`(800억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회사채 신용등급은 `A+`로 평가됐다. 경쟁업체인 신세계(004170)와 롯데쇼핑(023530)의 `AA+`보다 세단계 낮은 등급이다.
삼성테스코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총차입금 규모는 2조9566억원(순차입금 2조9254억원) 수준이다. 부채비율은 400%를 웃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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