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코리아, 전남 남서부 네트워크 확대…목포 전시장·서비스센터 오픈

신차 구매부터 정비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
  • 등록 2022-08-05 오전 11:26:17

    수정 2022-08-05 오전 11:26:17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목포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오픈해 전라남도 남서부 지역의 네트워크를 강화와 지역 고객의 접근성을 높인다.

목포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신규 오픈한 목포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진모터스, 전라남도 목포시 삼학로 171)는 호남지역 남북을 잇는 목포역와 목포시 동서를 관통하는 백년대로와 인접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목포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목포 지역 거주 고객은 물론 신안군, 해남군 등 인근 지역 고객들에게도 우수한 접근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총 연면적 1830㎡(약 553평) 공간에 자리 잡은 목포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1층과 2층에 거쳐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층에 위치한 서비스센터에서는 하루 약 30대의 차량에 신속하고 전문적인 유지 보수와 일반 정비 서비스가 가능하다.

2층 전시장에는 총 8대의 신차가 진열돼 있어 다양한 차량을 직접 비교하면서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전시장 내에는 바다가 보이는 전망을 가진 고객 대기실이 있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목포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이번 신규 오픈을 기념해 8월 한 달 동안 방문 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서비스 예약 고객에게 12가지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 메르세데스 오리지널 타이어 최대 40% 특별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조명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트레이닝 아카데미 부문 총괄 부사장은 “이번 목포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오픈으로 전라남도 남서부 지역 고객들에게 메르세데스-벤츠의 브랜드를 경험하고 신차 상담부터 애프터서비스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고객 접점을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는 네트워크 확장 및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브랜드 만족도를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적극적인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국내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최대 수준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현재 기준 64개의 전시장과 전국 76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약 1300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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