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엽 "교문위 누리과정예산 야당 단독 처리..불가피했다"

라디오 인터뷰
"여당 회의 참석 거절..이튿날 예산 처리"
"교육부 장관 예산 증액 반대 의사 표시 안해"
  • 등록 2016-08-31 오전 10:29:39

    수정 2016-08-31 오전 10:29:39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국민의당 유성엽 의원은 31일 누리과정예산의 야당 단독 표결 처리에 대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유 위원장은 TBS 라디오 ‘열린아침 김만흠입니다’에 출연해 “야당은 새누리당에게 누리과정예산을 논의해서 결정하자고 했지만 끝내 회의 참석을 거절했다. 이튿날 예산을 처리키로 했기 때문에 불가피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여당이 증액과 비목을 설치해 헌법 위반이라고 지적한 것과 관련해선 “증액이나 신설 경우에는 정부의 동의를 얻도록 되어 있다”면서 “교육부 장관이 예산 의결에 해 특별히 반대 의사 표시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누리당이 윤리위 제소를 거론한 것에 대해서는 “자가당착이고 적반하장”이라면서 “국회의원으로서, 또 위원장으로서 고통 속에서 여러 가지 힘든 일을 해냈다고 칭찬은 못 해줄망정 윤리위 제소 운운하는 것은 정말 적반하장”이라고 비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벌러덩 뒤집혀 박살난 車
  • 천상의 목소리
  • 화사, 팬 서비스
  • 오늘의 포즈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