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신동아건설, '동탄자이파밀리에'아파트 11월 분양

동탄2신도시 A90블록 총1067가구 대단지
민간 건설사 참여한 공공 주택 아파트
1층·최상층 일부 세대 테라스·다락방 제공
  • 등록 2015-10-29 오전 10:36:05

    수정 2015-10-29 오전 10:36:05

△‘동탄자이파밀리에’아파트 조감도.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다음달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 민간참여형 공공 아파트가 첫 선을 보인다.

GS건설(006360)과 신동아건설은 11월 동탄2신도시 A90블록에 ‘동탄자이파밀리에’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동탄자이파밀리에는 지하 2층, 지상 15~20층, 11개동, 총 1067가구(전용면적 51~84㎡)규모 대단지로 전 가구가 전용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1㎡A형 236가구 △51㎡B형 60가구 △59㎡A형 213가구 △59㎡B형 55가구 △59㎡C형 55가구 △74㎡형 110가구 △84㎡A형 263가구 △84㎡B형 75가구 등이다. 특히 틈새면적인 전용 51㎡형은 동탄신도시 최초로 공급돼 소형 평형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 판상형 설계와 4베이(방 3개 및 거실 전면 배치) 구조로 특화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1층 일부 세대는 테라스와 다락방(하부) 등을 배치하고 최상층 일부도 다락방(상부)이 제공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또 낮은 건폐율과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춰 자연 친화형 단지로 조성된다. 이밖에 단지 내에는 중앙마당과 가족형 텃밭인 자이팜도 만들어진다.

단지는 동탄2신도시 중심에 자리했고 복합수(水)공간인 ‘워터프론트 콤플렉스’와도 가까워 입지 여건이 우수하다. 또 단지 주변으로 단독주택 등 저밀도 주거지가 형성돼 남쪽의 하천 조망권도 갖췄다. 아울러 단지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있어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 우수한 통학여건도 장점이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동탄자이파밀리에 분양관계자는 “공공과 민간사업의 장점만을 결합해 브랜드 가치는 물론 합리적 가격과 완성도 높은 상품 설계 등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1644-9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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