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2Q 영업익 '껑충'..'해외사업 호조'(상보)

  • 등록 2015-07-28 오후 12:12:54

    수정 2015-07-28 오후 1:39:44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녹십자(006280)는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0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5.3% 늘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684억원으로 전년보다 13.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95억원으로 117.5% 늘었다.

해외사업의 지속적인 실적 호조가 성장세를 견인했다.

녹십자의 2분기 수출실적은 77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0% 증가했다. 수두백신, 독감백신 등 백신의 국제기구 입찰 수주 물량 을 증가세를 보였고 혈액제제 수출이 확대됐다. 자체개발한 희귀질환 치료제 ‘헌터라제’는 올해 2분기에만 50억원에 가까운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녹십자 관계자는 “주력 품목 중 하나인 독감백신이 국내에 공급되는 하반기에도 견실한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