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 1순위 청약 마감..평균 11.79대 1

현장 홍보관·가상현실 체험 등 획기적인 마케팅 효과
  • 등록 2015-04-02 오전 10:41:44

    수정 2015-04-02 오전 10:41:44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 조감도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삼성물산(000830)이 서울 광진구 자양동 자양4재정비촉진구역에서 선보인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가 1순위 청약에서 분양을 끝냈다.

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112가구 모집(특별공급 17가구 제외)에 1320명이 지원하며 11.79대 1의 평균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84㎡A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 37가구에 769명이 청약을 신청하며 20.7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밖에 84㎡B 5.67대1(36가구 모집, 204명 신청), 84㎡C 14.74대1(19가구 모집, 280명 신청) 등 고루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유일한 대형 평형인 102㎡도 20가구에 67명이 몰리며 1순위에서 마감됐다.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는 분양 3~4개월전부터 광진구, 송파구 등에 거주하는 예비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부지 인근에 현장 홍보관인 ‘웰컴라운지’를 운영해 단지 정보를 미리 제공하는 등의 활동을 꾸준히 펼쳤다.

또 주변에 고층 건물이 별로 없어 시원한 조망이 가능한 점을 알리기 위해 가상현실(VR) 기술도 활용해 현장 인근 100m 상공에서 촬영한 사진을 3D로 고객이 체험토록 하는 등 새로운 볼거리도 도입했다.

삼성물산 분양관계자는 “올해 첫 선을 보이는 래미안 아파트임과 동시에 광진구에서 10년만에 분양되는 래미안 단지라는 점으로 주택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했다”며 “역세권 입지 등이 알려지면서 강남권 전세세입자들까지 몰리는 등 수요 저변이 넓어졌다”고 말했다.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는 지하4층~지상29층, 2개동, 전용면적 59~102㎡의 아파트 264가구와 전용면적 31~65㎡의 오피스텔 55실로 지어지는 복합단지다.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비용을 포함, 3.3㎡당 평균 약 1790만원 내외다. 계약금 10%를 5%씩 2회에 걸쳐 분납이 가능하고 중도금 1·2회차는 무이자 융자를 실시해 초기 부담을 줄였다.

삼성물산은 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받을 예정이다.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의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서울 송파구 충민로 17)에 있으며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2-4001-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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