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30세 이상 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으며, 대상은 부장(50세 이상 25년 근속), 차장(45세 이상 20년 근속), 만 30세 이상 10년 근속 사원 등이다.
앞서 희망퇴직을 실시한 한진해운이 40세 이상 근속 직원을 대상으로 한 것과 비교하면 희망퇴직 대상이 더 포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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