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이 기사는 11월 28일 16시 38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크레딧물에 대한 수요가 받쳐주면서 회사채 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28일 프리미엄 뉴스정보서비스 마켓in에 따르면 신보채안펀드제이차1-2가 민평보다 1bp 높게 1300억원 거래되며 발행물을 제외하고 최고 거래량을 기록했다. 뒤이어 생각대로티제구차1-5가 민평보다 2bp 낮게 600억원 거래됐다.
발행물도 많았다.
POSCO(005490)304-1과 304-2가 각각 1900억원과 2400억원 유통됐고,
SK에너지(096770)28-1과 28-2는 1700억원과 1100억원 거래됐다. 롯데로지스틱스1도 700억원 거래됐다.
크레딧물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회사채 시장 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만기가 3개월 남은
삼성중공업(010140)88이 민평대비 3bp 낮게 500억원, 만기가 4개월 남은
현대하이스코(010520)50이 5bp 낮게 500억원 거래됐다.
한 증권사 채권운용역은 "머니마켓펀드(MMF) 환매와 관련해 일부 단기물이 낮은 가격에 거래되기도 했지만 크레딧시장 전반적으로는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강세 기조가 여전하다"고 말했다.
금융투자협회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오후3시30분 현재 국고 3년 수익률은 3.44%로 전날보다 3bp 올랐다. 동일 만기의 AA-와 BBB- 회사채 수익률도 각각 2bp씩 오른 4.28%와 10.0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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