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證 "안드로이드폰으로 주식 거래하세요"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동양종금증권(003470)이 5일부터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전용 주식매매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서비스는 무선랜(와이파이)과 통신사 3G망을 통해 제공되며, 국내에서는 모토로이 단말기에서 접할 수 있다.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 접속하거나 단말기에서 인터넷 브라우저를 실행해 http://m.myasset.com/tyan에 접속하면 프로그램을 내려받을 수 있다.

윤성희 동양종금증권 마케팅 담당 상무는 "스마트폰을 통한 증권서비스에 관심 갖는 투자자가 많아지고 있다"며 "다양한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계속 확대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번 서비스 기념으로 오는 7일부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구매대금 할부 지원 및 첫 거래시 모바일 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고객지원센터(1588-2600)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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