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모의 분석 도구가 적용된 M&S센터 설립이 완료되면 고객들은 시청자가 가상 환경을 직접 체험하는 것처럼 느끼게 하는 `이머시브`(immersive) 환경에서 신기술이나 군사 작전 유용성을 시험해 볼 수 있다.
고객의 요구사항을 더욱 효과적으로 판단 할 수 있어 전력개발 프로그램의 위험요인을 줄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가상 환경에서 대안 솔루션과 가상 시나리오의 탐색을 통해 설계 컨셉을 발전시킬 수도 있다.
윌리암 오벌린 보잉코리아 사장은 "휴니드와의 협력은 M&S역량을 한국에 도입하는 데 있어 중요한 진전"이라며 "2012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국방개혁 2020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한국이 국가안보와 관련된 다양한 선택권을 검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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