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바일 와이맥스 북유럽 진출

리투아니아 LRTC와 상용장비 공급 계약
내년 1분기부터 상용서비스 시작
  • 등록 2008-09-30 오후 2:18:29

    수정 2008-09-30 오후 2:18:29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삼성전자(005930)의 모바일 와이맥스(Mobile WiMAX, 무선휴대인터넷)이 북유럽 지역에 진출했다.

삼성전자는 29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에서 리투아니아 국영 방송국인 LRTC(Lithuania Radio & TV centre Inc.)와 모바일 와이맥스 상용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RTC는 작년 리투아니아 통신성으로부터 차세대 초고속 무선 통신 사업권을 따냈다.

삼성전자와 LRTC는 올 12월부터 리투아니아 수도인 빌뉴스에서 모바일 와이맥스
네트워크를 구축, 2010년까지 전국망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상용 서비스는 내년 1분기 네트워크 구축이 완료되는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최지성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사장은 "모바일 와이맥스 사업이 전 세계에 본격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와이맥스 전시회인 와이맥스 월드(WiMAX World)에 참가해 상용장비와 단말기를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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