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사주에서는 금호생명(-0.68%)이 8거래일 만에 하락전환하며 2만2000원으로 내렸으며, 미래에셋생명(-0.19%)은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한편 동양생명(+0.65%)은 닷새째 이어진 상승세로 2만3400원을 기록하며 단기이평선을 회복했다.
장내삼성그룹주들의 약세에 장외 삼성주들은 시장관망에 들어갔다.
삼성생명은 62만원에 안착해 쉬어갔으며, 삼성SDS(5만8750원)와 삼성전자서비스(6300원), 시큐아이닷컴(9800원)도 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범현대계열주들은 거래부진속에 주가하락이 이어졌다.
현대아산(1만9500원)과 현대카드(1만2750원)는 각각 4.88%, 1.92% 떨어졌으며, 강보합권을 형성했던 현대홈쇼핑도 2주만에 3만2000원으로 다시 하락전환했다.
현대차계열인 위아도 2.44% 하락하며 2만원으로 밀려났다. 반면 현대택배(+2.41%)는 하락 4일만에 반등에 나서며 8500원을 기록했다.
KT계열주인 한국인포데이타와 한국인포서비스는 각각 5750원, 8450원으로 가격변화 없이 거래를 마쳤다.
금융주에서는 한국증권금융이 2.99% 하락해 6500원으로 밀려났으며, 솔로몬투자증권(-1.70%)도 이틀째 하락세로 4325원을 기록했다.
CJ투자증권(+2.70%)은 3000원대 진입을 앞두고 2000원대 후반에서 2주째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며, 그외에 리딩투자증권 1025원, 삼성투자신탁운용 2만99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최근 장외약세장속에서도 메디슨(1775원)은 높은 상승세를 보이며 선전했다.
초음파진단기기 전문업체인 메디슨은 5거래일동안 18.33%의 상승율을 기록했다.
반면 소슬(-6.45%)과 가온아이(-4.26%), 심포니에너지(-2.50%), 코리아로터리서비스(-1.61%), 잉카인터넷(-0.87%)등이 하락마감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들도 약세장속에 하락세가 우세했다.
9월 공모예정주인 마이크로턴텍솔루션(3150원)의 3.08% 하락에 승인 종목들도 위축된 모습이다.
포스코건설(-1.02%)은 비롯한 신텍(-3.45%), 이크레더블(-4.55%), 뉴그리드테크놀러지(-4.0%)가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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