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케어, 후이즈네트웍스와 결제솔루션 총판 계약

  • 등록 2023-09-15 오후 2:22:49

    수정 2023-09-15 오후 2:22:49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전자결제(PG)·핀테크 전문기업 와이즈케어가 후이즈네트웍스와 결제솔루션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후이즈네트웍스는 국내 최초 도메인 등록 서비스를 시작한 후이즈그룹의 관계사다. 후이즈네트웍스는 스케줄러 기반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소셜 쇼핑몰 등과 관련된 소프트웨어를 개발 및 공급하고 있는 회사다.

이번 계약에 따라 와이즈케어는 자체 개발 온·오프라인 통합 결제 솔루션 ‘스마트페이’를 후이즈네트웍스에 공급해 PG·부가가치통신망(VAN) 기반의 안전 결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와이즈케어의 스마트페이는 가맹점의 비용을 절감하고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다. 온·오프라인 통합 결제 솔루션으로 관리의 편의성도 제공한다. 할부결제, 수기결제 등 가맹점의 시스템 환경에 맞는 다양한 결제솔루션을 공급해 카카오페이, 삼성페이, SMS결제 등 여러 비대면 간편결제 수단도 지원한다.

후이즈네트웍스는 자사의 고객뿐 아니라, 스페이스AI 등 관계사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에게 해당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송형석 와이즈케어 대표는 “안전성과 편의성이 검증된 와이즈케어의 결제솔루션이 후이즈그룹의 우수한 IT 솔루션 및 서비스와 맞물려 더 큰 시너지가 발휘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고객사들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전자결제·핀테크 전문 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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