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오는 12일 제 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 등록에 나선다.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8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부친 최영섭 퇴역 대령 빈소에서 조문을 마친 뒤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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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 총장 측은 11일 취재진에 보낸 메시지를 통해 “오전 10시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이 대리접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2일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0대 대선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을 개시하는 날이다.
한편 윤 전 총장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내주 `윤석열이 듣습니다` 지역 일정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