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가정의달인 5월을 맞아 의정부시에 소재한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광장에서 비대면 마술공연이 펼쳐진다.
경기도는 오는 27일 오후 4시 30분부터 도민가족을 대상으로 한 마술공연 ‘달콤한 무한상상’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마술사와 참여자가 서로 소통하며 진행되는 참여형 공연으로 유아 및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즐거움과 흥미를 느끼는 마술, 복화술, 저글링 등을 체험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해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도는 이번 공연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차원에서 가정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신청 도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 (포스터=경기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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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화광장 북카페는 이번 ‘달콤한 무한상상’ 공연 외에도 도민가족의 독서문화 향유를 위해 매월 다양한 주제의 문화의 날 행사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 중으로 앞서 ‘그림책 콘서트’와 ‘영어동화책 활용법’ 등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문화의 날 참여 모집은 메일로 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