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003600)그룹 관계자는 이날 "24일 최 회장이 보유한 SK㈜ 지분 대부분을 블록딜로 매각해 900억~1000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자금 용처는 그룹 발전을 위해 사용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규모는 100만주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3분기까지 최 회장이 보유한 SK㈜ 주식은 총 104만787주로, 지분율 2.22%에 해당한다.
이같은 소문이 돌면서, SK증권이 이날 장중에 10% 넘게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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