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브로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되면서 IT관련주들이 소폭 상승했다.
삼성SDS는 5만5750원으로 0.45% 상승했으며, 엘지씨엔에스도 0.51% 상승하며 4만9750원을 기록했다. 삼성네트웍스(6900원)와 서울통신기술(2만1500원)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생명보험주는 미래에셋생명(3만8350원)과 삼성생명(78만6000원)이 각각 0.26%, 0.06% 상승한 반면, 동양생명(2만850원)은 1.42% 하락, 금호생명은 2만8100원으로 보합마감됐다.
포스콘은 5일간 11.11% 상승하며 12만5000원(+0.81%)을 기록했으며, 포스코건설(14만9000원)도 1.71% 추가상승하며 15만원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10만7500원(+2.38%)으로 5일만에 반등했고 휠라코리아(3만250원)와 SK인천정유(1만2000원)는 나란히 1.63%, 3.23% 하락했다.
기업공개(IPO)관련주에선 유가증권시장 상장예정종목들이 급등하는 모습이였다.
205 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오는 26일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는 KSS해운(10만7500원)이 무려 22.86% 급등하며 10만원대를 넘어섰으며, 25일에 상장하는 효성ITX(7200원)는 6.67% 올라 5일간 32.11% 상승율을 기록했다.
반면, 코스닥시장 상장예정인 이엘케이는 0.62 대 1의 청약경쟁률로 청약주수가 미달된 가운데 공모가 1만원보다 9.5% 낮은 9050원을 기록했으며, 2.7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이엠코리아는 1만1700원으로 0.43% 하락했다.
이날 신규상장한 다믈멀티미디어(6090원, 공모가대비 +35%)가 상한가로 마감됐음에도 불구하고, 알에프세미(-4.88%)와 씨모텍(-2.11%) 등은 약세를 보였다.
이밖에 아이오셀 1만7750원(-2.74%), 제너럴시스템 1만1600원(-5.31%), 신한포토닉스 4350원(-2.25%)으로 청구종목들이 조정을 받았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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