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민정기자] 11일 제 19대 국회의원 총선거 대구 수성갑 선거구 개표에서 이한구 새누리당 후보가 김부겸 민주통합당 후보를 큰 폭으로 앞서가고 있다.
오후 9시35분 현재 개표율이 약 22%(21.95%)인 가운데 이 후보는 1만3352표를 얻어 52.94%, 김 후보는 1만433표를 얻어 41.36%를 기록했다. 두 후보간 격차는 11.58%포인트다.
한편 이연재 진보신당 후보는 696표(2.75%), 김경동 무소속 후보는 503표(1.99%), 정재웅 무소속 후보는 235표(0.93%)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