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쎌, 세계 최초로 디지털 브로셔 양산

  • 등록 2009-06-11 오후 2:46:51

    수정 2009-06-11 오후 2:50:56

[이데일리 김춘동기자] 하이쎌(066980)은 11일 세계 최초로 기존 종이 브로셔에 `전자디스플레이 필름(EPD)을 탑재한 디지털 브로셔`를 자체 개발해 양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이미 실용신안 특허를 출원했으며, 미국과 EU, 중국, 일본 등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특허를 준비 중이다..

시장 전문조사기관 디스플레이뱅크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자종이 디스플레이 시장은 2010년 약 2억6000만 달러에서 2015년 21억 달러, 2020년에는 70억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윤종선 하이쎌 대표는 "이번에 개발한 디지털 방식의 상업용 브로셔 기술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전자책(e-book) 기술과 흡사하다"며 "향후 e북 시장이 커질 경우 큰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전자 브로셔는 출시와 동시에 고급 브로셔 및 특수앨범 제작회사, 광고회사 등의 문의 가 잇따르고 있다"며 "기존 BLS(Back Light Sheet) 매출을 뛰어넘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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