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홍콩 오리온에 中법인 지분 현물출자

  • 등록 2008-11-19 오후 4:11:09

    수정 2008-11-19 오후 4:17:50

[이데일리 이성재기자] 오리온(001800)은 19일 해외법인의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해외지주사 팬 오리온 푸드(홍콩)에 940억3469만원을 현물 출자했다.

이를 위해 중국 오리온 푸드가 470억3160만원, 오리온 푸드 상하이 384억5189만원, 오리온 푸드 광주 85억5000만원 등 총 940억3469만원을 출자 처분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현물 출자는 홍콩 법인을 해외 사업의 중심 거점으로 집중 육성해 동남아시아, 중국 등 해외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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