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프라이드, 캘리포니아 주정부 마리화나 재배 승인

2~3개월 시설공사 후 약 2000kg 재배해 공급
  • 등록 2018-06-19 오전 10:32:18

    수정 2018-06-19 오전 10:32:18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미국 합법 대마초 재배·유통사업을 진행 중인 뉴프라이드(900100)는 자회사 엔피팜(NP PHARM, LLC)을 통해 인수한 마리화나 재배·유통법인(센튜리온인더스트리스)이 캘리포니아 주정부 마리화나 재배에 대한 라이선스를 승인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센튜리온인더스트리스는 뉴프라이드 인수 당시 아델란토시 마리화나 재배·유통 라이선스를 갖고 있었다. 회사 관계자는 “주정부 라이선스 취득이 예정보다 빠르게 진행돼 향후 2~3개월 시설공사가 완료되는 대로 마리화나 재배에 돌입할 것”이라며 “해당 재배시설에서는 약 2000kg의 마리화나를 자체 LA판매점을 비롯해 캘리포니아 전역 합법 판매점에서 유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내달 1일부터 의료용을 포함한 모든 마리화나 상품에 대한 전방위 단속에 들어간다. 회사는 주정부 차원의 마리화나 관련 불법사업 규제 강화가 합법 판매점 수익과 시장 점유율 확대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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