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EG, 한-독-일 글로벌 수소차 패권 경쟁…고체수소저장소재 기술 ↑

  • 등록 2017-09-21 오전 10:12:51

    수정 2017-09-21 오전 10:12:51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EG(037370)가 강세다. 대전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신동둔곡지구산업용지에 수소차량 탑재용 고체수소저장소재 생산공장을 설립하는 것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1일 오전 10시10분 EG는 전날보다 17.33% 오른 1만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EG는 지난 19일 “수소차량 탑재용 고체수소저장소재 생산공장 부지확보와 관련해 협의 중”이며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했다.

회사 측은 또 지난 2015년 6월 고체수소저장소재개발 관련 국책과제에 선정돼 현재 3차년도 국책과제를 수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019년 이후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과 함께 지난해 초 고체저장소재(소듐알라네이트) 대량생산에도 성공했다.

EG는 내년부터 수소저장 펠렛 제작과 성능평가를 통해 사업화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세계적인 완성차 업체가 차세대 친환경차 시장을 선점하려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현대차와 토요타, 혼다에 이어 메르세데스-벤츠도 수소전기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수소차 대중화 시대를 앞당길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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