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의원은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청와대와 여야 영수회담은 혼란한 국정 수습의 좋은 카드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이번주가 지나면 정국이 하야 국면으로 돌이킬수 없는 상황이 될 수 있다. 타이밍도 이번주 중이 좋다”며 “영수회담 성공의 열쇠는 대통령이 쥐고 있다. 대통령 자리만 빼고 다 내려놓겠다고 마음을 먹으면 영수회담이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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