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美 국민과자 '트위즐러' 국내 론칭

  • 등록 2016-08-08 오전 11:00:57

    수정 2016-08-08 오전 11:00:57

(사진=롯데제과 제공)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롯데제과(004990)는 허쉬와 협업을 통해 신개념 젤리추잉(젤리+소프트캔디) ‘트위즐러’를 국내시장에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트위즐러는 떡볶이 굵기의 쫄깃한 외피 속에 새콤한 천연과즙이 함유된 젤리가 안쪽에 들어 있으며 형태가 꽈배기와 비슷하다. 쫀득한 식감과 상큼한 과일맛이 특징이다. 트위즐러는 레몬맛, 체리맛, 어소트 롱타입 3종, 짧은 바이트타입 2종 등 총 5종이 있다.

트위즐러는 직구와 미드 시청을 즐겨 하는 2030대의 트렌디한 여성층을 겨냥한 제품으로 미국에서 연간 5억달러(약 5574억5000만원) 이상 판매되는 미국의 국민과자로 불린다.

한국에서도 트위즐러는 직구를 통해 마니아를 형성할 만큼 잘 알려진 제품이다. 롯데제과는 트위즐러가 월평균 2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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