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인사회를 겸한 이날 회동에서는 선거구 재획정과 선거제도 개편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정치개혁 특위 구성 문제가 집중 논의될 전망이다.
정 의장은 또 사견을 전제로 △현행 소선거구제의 중·대선거구제 전환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 △석패율제(지역구와 비례대표 동시 출마를 허용한 뒤 지역구에서 근소한 차이로 낙선한 후보를 비례대표로 구제하는 제도) 도입을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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