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는 “CT-P6가 허가를 획득하면 램시마에 이어 두 번째 제품인 CT-P6도 상업판매를 시작하는 것”이라며 “세계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에 이어 세계 두번째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가 절차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트라스투주맙 시장규모는 지난해 기준으로 약 7조원(63억달러)에 달했다.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가 성공적으로 허가를 완료하면 앞으로 3~4년동안 독점적 지위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했다.
허가신청과 별도로 셀트리온은 지난 1일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의 포스터세션을 통해 CT-P6와 오리지널제품간의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글로벌 임상시험 결과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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