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중소 기업에 환경경영에 필요한 자금 지원, 경영노하우 제공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폴햄·케이투코리아·우성INC 등 22개사가 체결한 바 있다.
이를 위해 롯데백화점은 협력사가 국제 환경경영시스템을 도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내년 2월까지 모든 참여 협력사가 국제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14001인증`을 취득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물류와 공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저탄소 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필요한 비용 일부도 지원한다. 롯데백화점은 지식경제부의 후원을 받아 협력사 환경경영 지원을 위한 기금 6억3000만원을 현재 조성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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