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겨울론' 무색…젠슨황 "AI칩 수요 엄청나다"

황 CEO "모두가 최대한 블랙웰 공급 받길 원해"
  • 등록 2024-10-03 오후 6:14:15

    수정 2024-10-03 오후 6:14:15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블랙웰에 대한 수요는 엄청나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2일(현지시간) CNBC에 나와 “블랙웰을 계획대로 생산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블랙웰은 엔비디아의 차세대 인공지능(AI) 가속기 신제품이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사진=AFP 제공)


황 CEO는 “모두가 최대한 (블랙웰 신제품의 물량을 받기를) 원하고 있고 모두가 가장 먼저 받을 수 있기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최근 일각에서 나오는 ‘반도체 겨울론’을 무색케 하는 언급이다. 그는 올해 2분기 실적 발표 당시 콘퍼런스콜에서도 블랙웰 수요를 두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크다”고 했다.

황 CEO의 이날 인터뷰는 엔비디아가 IT 컨설팅업체 액센추어와 파트너십 확대를 논의하는 것과 관련해 이뤄졌다. 황 CEO는 “AI는 기업들이 더 빠른 속도로 혁신을 확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천상의 목소리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