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모바일 환경 최적화 홈페이지 전면 개편

반응형 웹 기반…모든 기기 맞춤형 인터페이스 제공
이용자 접근성·편의성 강화…MZ세대 유입 확대
  • 등록 2023-02-24 오후 1:26:29

    수정 2023-02-24 오후 1:26:29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데스크톱은 물론 모든 모바일 기기에서 맞춤형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전면 개편한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한국중견기업연합회)
중견련에 따르면 새로 적용된 반응형 웹 기술은 데스크톱,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화면에 따라 페이지가 자동 재배열돼 최적의 가독성을 제공한다. 특히 이용자에 따라 필요한 정보에 보다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존 홈페이지의 다섯 개 메뉴를 중견련, 지원 사업, 정책·입법, 뉴스룸 등 네 개 상위 메뉴로 통합, 재분류했다.

중견련이 수행하는 중견기업 지원 사업들은 일정, 참여 방법 등 항목별 상세 정보와 담당 부서를 명기해 더 많은 기업이 손쉽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안배했다.

중견련이 진행하는 행사를 확인, 신청할 수 있는 ‘행사 일정’ 메뉴와 정부의 중견기업 지원 사업 내용을 소개하는 ‘정부 지원 사업’ 메뉴도 신설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풀 스크린 롤링형 배너로 메인 화면을 변경하고, 텍스트 기반 세부 페이지에 사진, 픽토그램, 인포그래픽 등을 활용해 가독성과 심미성을 제고했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모든 기기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공급자 위주의 일방적인 정보 제공이 아닌, 다양한 이용자의 구체적인 필요에 맞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모바일에 익숙한 MZ(밀레니얼+Z)세대를 포함해 다양한 이용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충분히 제공함으로써, 중견기업의 경제·사회적 가치는 물론 국가 경제 발전과 기업의 역할에 대한 심도 깊은 사회적 소통과 논의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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