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우본, 우본 재해공무원 재활지원 상호협력

재해공무원 재활·직무 복귀 지원
  • 등록 2019-08-23 오전 11:00:00

    수정 2019-08-23 오후 2:55:55

근로복지공단과 우정사업본부는 23일 우정사업 종사원의 건강증진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근로복지공단 제공.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근로복지공단과 우정사업본부는 23일 우정사업 종사원의 건강증진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우본 재해공무원에 대한 원활한 재활서비스 제공 △종합검진·예방접종 등 건강예방서비스 지원 △양 기관의 주요사업 정보공유와 홍보 협력 △건강강좌 공동개설 협력 등이다.

지난 2017년 근로복지공단은 재해공무원 재활서비스 확대와 직무복귀 지원을 위해 공무원연금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정정사업본부 재해공무원이 공단 직영 병원을 이용할 경우 치료비 부담없이 재활 및 직무 복귀 지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사고 위험과 감정노동에 노출된 집배원·일반직원들의 건강증진과 우본 재해공무원에 대한 재활서비스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근로복지공단은 전국에 10개 직영병원을 설치, 운영 중이다. 건강관리센터와 재활전문센터에서 산재 노동자의 조속한 직업·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정사업 종사자의 건강증진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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