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3차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구름인파… 완판 기대감 UP

총 207실 공급… GBC·영동대로 지하공간 개발 등 호재
  • 등록 2017-04-23 오후 4:54:24

    수정 2017-04-23 오후 4:54:24

△현대산업개발의 강남구 대치동에서 분양하는 ‘대치3차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예비수요자들이 청약 상담을 받고 있다.[현대산업개발 제공]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강남구 대치동에서 분양하는 ‘대치3차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 주말 사흘간 약 2만5000명의 예비 수요자들이 몰렸다고 23일 밝혔다.

대치3차 아이파크는 국제교류복합지구, 현대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등 풍부한 개발호재를 품고 있는 대치동에서도 노른자 땅에 해당하는 부지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5층 1개동 규모로 오피스텔 207실(전용 21~84㎡), 상가 33호실로 구성된다. 도보 3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이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우수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유럽풍의 고품격 외관디자인으로 고급 감성을 더한 대치3차 아이파크는 내구성과 기능성이 탁월한 강화천연석 적용으로 단열효과, 차음성, 밀폐력 등이 우수하다. 미국 환경보호국(EPA)에서 공인한 친환경 재생에너지 기술인 ‘지열 시스템’도 도입돼 난방과 냉방을 각각 50%, 78%까지 절약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삼성동 일대의 다양한 개발호재로 향후 가치가 높게 평가되면서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며 “독보적인 입지여건은 물론 갈수록 유동인구가 늘어날 것이란 점에서 상가 분양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분양일정은 24~25일 청약접수에 이어 26일 당첨자발표, 27~28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대치동 995-9번지 아이파크 갤러리에 들어서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19년 1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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