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펜 2014’ 참가 당시 넥센타이어 전시 부스 모습. 넥센타이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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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넥센타이어(002350)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독일 에센에서 열리는 타이어 전시회 ‘라이펜(Reifen) 2016’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라이펜 전시회는 1960년 시작해 2년마다 열리는 유럽 최대의 타이어 및 관련 부품 전시회다. 올해는 6만㎡ 전시장에 44개국에서 675개의 관련 업체가 참가한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신제품 타이어, 승용차용 타이어(PCR),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및 라이트트럭(LT)용 타이어, 겨울용(윈터)타이어 등 4개 카테고리로 전시 공간을 나눈다. 모두 10개 패턴의 유럽 시장 전략 제품 및 프리미엄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부스는 260㎡ 규모의 복층 구조로 디자인해 제품을 전시하고 바이어 상담에 필요한 공간을 마련했다. 또 해외 완성차업체 공급 현황과 유명 전문지 테스트, 최첨단 설비의 공장 소개 동영상 등을 통해 제품의 품질과 기술력을 알리겠다는 방침이다.
넥센타이어는 “최근 유럽 프로축구 4대 빅리그 구장 광고 진행을 비롯해 영국 맨시티와의 공식 파트너십 진행, 독일 메르세데스컵 테니스대회 후원, 체코의 프로 아이스하키팀 후원 등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회사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가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럽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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