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업계에 따르면 다음카카오는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추진 중인 ‘고급택시’ 사업에 맞춰 관련 앱을 마련하고 있다. 고급택시는 택시표시등, 미터기, 카드결제기 장착 의무가 없다. 요금도 사업자가 경쟁 관계를 고려해 자율적으로 책정할 수 있다. 예약 전용으로 운영, 콜택시 앱이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카카오택시는 지난 4월 콜택시 앱 서비스인 카카오택시를 선보인 바 있다. 서비스 도입 3개월 만에 누적 콜 300만건, 가입 기사 9만명 돌파 등 택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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