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폴리오는 기존 작가뿐 아니라 이용자 누구나 일러스트레이션을 선보일 수 있는 온라인 일러스트레이션 전문 플랫폼이다. ‘Grand(그랜드)’와 ‘Portfolio(포트폴리오)’의 두 단어를 합쳐서 만든 그라폴리오는 많은 이용자들이 일러스트레이션을 함께 즐기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그라폴리오는 약 6000명의 이용자들이 총 6만여개의 작품을 선보였다.
그라폴리오는 온라인 일러스트레이션 서비스 최초로 요일별 연재 시스템을 적용하고, 창작자들이 자신의 작품을 정기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공간인 ‘스토리픽’을 새롭게 마련한다. 스토리픽은 창작자가 사랑, 이별, 일상 등 특정 주제를 담은 일러스트레이션을 주1회 이상 연재하는 공간이다. 정식 연재 작가뿐 아니라 일반 창작자들도 스토리픽에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다. 스토리픽에서는 한 가지 주제의 이야기를 담은 일러스트레이션을 꾸준히 만날 수 있다.
노장수 네이버 그라폴리오 콘텐츠매니저는 “스토리픽이 창작자들에게는 안정적인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잠재력있는 신인 창작자들을 발굴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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