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 SK텔레콤이 29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3 band LTE-A를 개통행사를 진행하고, 세계 최초로 상용 서비스를 개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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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017670)(사장 장동현, www.sktelecom.com)이 29일 ‘3 band LTE-A’ 첫 개통과 함께 세계 최초 상용 서비스를 개시했다. 오전 10시에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본사에서 ‘3 band LTE-A’ 개통 행사를 열었다. 갤럭시 노트4 S-LTE 출고가는 99만9천9백원이며, 지원금은 LTE 100 요금제 기준 10만원이다.
SK텔레콤의 1호 가입자는 이준원 씨(30세, 남)이다. 이씨는 “세계에서 가장 진화된3 band LTE-A 서비스를 먼저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SK텔레콤 김영섭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세계 최초 3 band LTE-A 상용 서비스 개시로 초고속 이동통신에 기반한 다양한 특화 서비스가 개발될 것”이라며 “1위 사업자로서 고객에게 차별적 가치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