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피앤씨, 30억 규모 횡령·배임혐의 발생

  • 등록 2013-08-29 오후 1:48:26

    수정 2013-08-29 오후 1:48:26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한진피앤씨(061460)에 대해 30억원 규모의 횡령·배임혐의가 발생했다며 29일 공시했다. 대표이사 이종상씨는 자기자본 4.82%에 달하는 금액(30억원) 중 10억원을 횡령하고 20억원은 배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한진피앤씨는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 여부에 관한 결정일까지 투자자 보호를 위해 주식매매거래가 정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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