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59일째, 코스피가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6.25P 상승한 1826.28P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의 나흘 연속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재정 적자 감축안 합의 실패가 신용등급 강등으로 까지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심리가 확산되며 지수는 안정을 되찾았다.
대회 참가자들은 대체적으로 안정적인 대회 운영을 보여줬다.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한화증권(003530) 구태은 부지점장은 당일 상한가를 기록한
아큐픽스(056730) 수익실현에 나서며 부문 2위로 순위 상승했다. 한국투자증권 최수영 차장 또한 당일 상한가를 기록한
아이엠(101390) 신규 편입에 나서며 당일 3.11%의 수익을 챙겼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1위
유진투자증권(001200) 이석호 부장이 당일 6% 이상 상승한
신흥기계(007820) 매도로 16.41% 수익실현한 것을 비롯해 신규편입한
제이콘텐트리(036420)가 5.27%의 수익을 기록하는 등 선전하며 누적수익률을 36.25%까지 끌어올렸다. 한편,
현대증권(003450) 김세규 과장은 에스비엠 손절로 한화증권 구태은 부지점장에게 2위 자리를 내주며 3위로 하락하는 모습이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1위 바람의전설 유두현 전문가가 기존 보유주인 현대미포조선과 KT가 보합세를 보이며 누적수익률 14.04%를 유지했다. 2위 배박사 배찬수 전문가는
현우산업(092300) 1.85% 상승에도 불구하고
국순당(043650), 에이스테크 등이 소폭 하락하며 누적수익률은 0.45% 하락한 7.77%를 기록했다.
‘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12월 30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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