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보잉과 항공기 구매계약 수정..도입시기도 늦춰

  • 등록 2011-03-18 오후 1:47:09

    수정 2011-03-18 오후 1:47:09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대한항공(003490)은 보잉사와 맺었던 항공기 구매 계약을 수정했다고 1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당초 대한항공은 보잉사에서 B787-8 여객기 10대를 도입할 예정이었으나 B787-9를 도입키로 했다. 시기도 당초 2011년 이후에서 2016년 이후로 늦췄다.

대한항공은 또 신규 항공기 2대를 구매하기로 했다. 투자금액은 총 719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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