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에 따르면 10일 진행하는 ‘파브리 셰프의 연말 홈파티 쿠킹 클래스’엔 모집 정원이 30명이었지만 10배 이상의 고객이 신청했다. 내년 초 실시하는 ‘나폴리 맛피아의 코리안·이탈리안 퀴진 클래스’는 50명을 모집할 예정이었는데 고객 800명가량이 접수했다.
이뿐 아니라 연말 파티를 준비하는 요리 강좌도 인기다. 동양인 최초 IKA 세계요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나성주 롯데호텔 시그니엘 제과기능장의 연말 디저트 클래스’, 이탈리아 2스타 미슐랭 레스토랑 출신의 ‘페데리코 스코티 셰프와 크리스마스 파티 음식 만들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맛집으로 유명한 ‘레오레인케이크’의 양서희 대표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통나무를 닮은 부쉬드노엘 만들기’ 등이 이미 마감됐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은 12~17일 본점·잠실점·인천점 등 15개 점포에서 핀란드 로바니에미 산타마을의 공식 산타를 초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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