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의학과 진료는 수개월 이상의 장기간 과정으로 해당 기간 동안 지속적인 진료 이행과 척도를 진단하는 검사가 필수로 수반된다. 마인드차트의 카톡 알림은 치료의 지속성을 개선할 수 있으며, 모바일로 손쉽게 시행하는 척도검사를 통해 경과 추이를 객관적이고 효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다.
이 같은 편의성으로 2024년 10월 현재 전국 100개 이상의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에서 마인드차트 서비스를 도입, 11만 명 환자들이 사용 중이다.
진료 후에 환자는 마인드차트에 진료받은 병원에 대한 리뷰를 남길 수 있다. 초진을 희망하는 환자들은 후기를 통해 병원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박지웅 마인드차트 대표는 “예약 플랫폼 출시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의 편견과 정보 부족을 극복해 많은 이들이 자신에게 맞는 병원을 검색하고 선택하여 정신건강 관리의 문턱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마인드차트는 서울 송파구에서 지원하고 (재)서울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해 있다.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는 ICT(정보기술)등 4차산업에 특화된 청년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