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N] "아리따운 내가슴愛 333"…'2018 핑크런' 성료

  • 등록 2018-10-15 오전 9:31:08

    수정 2018-10-15 오전 9:31:08

[이데일리N]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고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최한 ‘2018 핑크런’이 어제 여의도 공원에서 1만여 명의 시민이 참가한 서울 대회를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핑크런은 유방암과 유방 건강에 대한 인식을 향상하고, 유방 자가검진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다섯 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러닝 축제입니다

[인터뷰 : 노동영/한국 유방건강재단 이사장]“여성 유방 관리의 인지도를 높이고, 유방의 자가검진 조기검진에 중요성을 알리고자 시작한 축제입니다.”

올해 ‘핑크런’은 유방자가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지를 확산하고자 10km 코스와 함께 가족 단위 참가자가 즐기며 참여할 수 있도록 5km 코스를 3km로 단축했습니다.

참가자들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서 마련한 유방 자가검진 강좌와 유방암 무료 검진 부스에서 유방건강 관리에 대한 정보를 익혔습니다.

아울러 헤라와 아리따움 등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들은 피부 진단 서비스, 메이크업 시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캠페인을 연계해 자가검진 실천 서약을 이끌었습니다.

대회 참가비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돼 유방암 환자 수술과 유방암 검진 지원에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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