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은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 한국산업인력공단 남부지사와 ‘일학습병행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일학습병행제란 기업현장에서 일을 하면서 공동훈련센터 등에서 이론교육을 익혀 자격·학위를 부여 받는 도제식 교육훈련제도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6월 금융업종 기업이 밀집한 서울을 ‘지역산업 특화형 도제특구’로 명명하고 금투협을 참여기업 모집·선정·프로그램 개발 등을 담당할 전담기관인 금융 도제특구 지원센터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청년층이 다수인 서울에서 금융회사의 일학습병행제 참여가 증가, 청년 고용률 향상과 일학습병행제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협회는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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