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올해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종합점수 60점 이상을 받은 우수업체 2531개사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업체는 전체 종합건설업체(1만 1127개사)의 22.7%를 차지한다. 지난해보다 1.6%포인트 감소했다. 이 건설사들은 이달 30일부터 1년간 입찰참가 자격 사전심사(PQ) 및 적격심사, 시공능력평가에서 가산점 등 우대를 받는다.
평가 기준은 협력업체와의 공동 도급 실적·하도급 실적·협력업자 육성·신인도로 이뤄졌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나눠 평가한다.
자세한 평가 결과는 국토부 홈페이지(www.molit.go.kr) 정부 3.0정보공개 사전공표정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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