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타이어(161390)가 장애인 일자리 개발에 나선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8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일자리 마련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협약에 따라 자회사 사업장을 만들고 이곳에서 장애인이 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 활동이 장애인 자립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부회장)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며 “장애인에게 작은 희망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왼쪽부터)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 박승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이 장애인 일자리 개발을 위한 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제공 |
|
▶ 관련기사 ◀☞한국타이어 송권호·배호열 부사장 승진☞한국타이어, '뉴 아우디 TT ' 신차용 타이어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