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24일 전시회 열려

‘제16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에서 대상작인 ‘전통문양 잔받침.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이 주관하는 ‘제16회 대한민국관광기념품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오는 24일부터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관광기념품공모전은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199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 올해에는 지난 8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출품한 248개 작품 중 총 55개 작품을 우수관광기념품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서울기프트쇼와 함께 개최되어, 관람객들에게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관광기념품은 물론, 현대적 감각의 선물용품들 또한 구경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들이 많이 개발되고 유통될 수 있도록 이번 입상작에 대해 한국관광명품점으로의 입점 지원, 상품카탈로그 제작 및 배포,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을 통한 판촉홍보지원 등 다양한 특전을 부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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